적음과 느림의 미학




적음과 느림의 미학

내적 변화는 생활의 질서에서 얻어진다.
우리는 될 수 있는 한 적게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.
더욱 적을수록 더욱 귀하다.
더욱 사랑할 수 있다.
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.
우리에게는 모자라는 것도 있어야 한다.
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텅 비울 수 있어야 한다.
텅 빈 곳에서 영혼의 메아리가 울려 나온다.

<법정 스님, 류시화 엮음, ‘산에는 꽃이 피네’ 중에서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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